소부대 군사혁신(RMA)을 선도하는 ‘창끝전투학회(학회장 조상근)’가 오는 24일 오전 대전 카이스트(KAIST) KI빌딩 1층 퓨전홀에서 2025년 첫 콜로키움을 연다. 행사는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(FINST&P)와 공동 개최한다.
행사가 열리는 날은 우크라이나-러시아 전쟁이 발발한 지 3년 차가 되는 날이다. 콜로키움 주제는 〈첨단과학기술이 바꾼 소부대 전투 : 전투수행 6대 기능을 중심으로〉다.
창끝전투학회는 “지난 2년간 급변한 소부대 전투 양상을 지휘통제, 기동, 화력, 정보, 방호 , 지속지원 측면에서 분석할 예정”이라고 했다.
조상근 학회장(KAIST FINST&P 연구 부교수)은 ▲우-러 전쟁에서 나타난 소부대 군사혁신 ▲우크라이나군의 소부대 구조 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특강을 한다.
콜로키움은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지휘통제(C2) 혁신(발표: 손인근 아주대 장위국방연구소 연구교수)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기동 혁신(최무룡 ETRI 책임연구원, 예비역 육군 대령)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화력 혁신(서강일 육군교육사령부 서기관)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정보 혁신(김기원 대경대 군사학과 학과장)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방호 혁신(김인찬 창끝전투학회 책임연구위원) ▲첨단과학기술이 이끈 소부대 지속지원 혁신(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이창인 박사) 순으로 진행된다.
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예정돼 있다.
콜로키움은 사전 등록자만 참석할 수 있다. 자세한 내용은 창끝전투학회 홈페이지(https://srtw.or.kr)를 참고하면 된다.
창끝전투학회는 대대급 이하 소부대 군사혁신을 추구하는 민간단체다. 전장과 야전에 초점을 두면서 근접전투를 수행하는 대대급 이하 제대의 싸우는 방법, 무기체계 및 조직·편성에 대한 진화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연구, 교육, 프로젝트 및 경연 등을 수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을 지향한다.
학회는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군 소속 현역 장교를 초청해 우크라이나 전황과 드론 활약상을 대중에 소개했다.
글=이경훈 월간조선 기자